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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권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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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1| 폭죽놀이
작성자 권선정 등록일 10.07.31 조회수 38

오늘 저녁에 면민 회관에서 운동을 하고 나서 유선이랑 경미랑 윤정이랑 돈은 나중에 똑같이 나누기로 하고 폭죽놀이를 했다.

그래서 가게에어 폭죽을 어느 정도 사고, 불량 식품도 몇 개 사고서는 초등학교로 갔다. 그런데 운동장이 너무 밝아서 놀이터로 갔다. 거기에서 막 날아다니는 폭죽을 했는데 땅바닥에서 빙빙 돌더니 꺼졌다. '뭐지?' 나는 조금 어이없었다. 그리고 병에다 모래를 넣고 거기다 폭죽을 꽂고 불을 붙였다. 그런데 모두 불량이었다. 막 그냥 활활 타기만 하다가 꺼졌다. 돈도 아깝고 조금 그랬다.

폭죽이 조금 남았는데 비가 조금씩 왔다. 그래서 우리는 얼른 폭죽이랑 과자를 싸들고 조회대로 갔다. 거기서 조금 수다를 떨자, 비가 그쳤다. 그래서 남은 폭죽을 다했다. 재미있었다. 다하고 나니까 유선이 동생 인화가 와서 유선이를 데려갔다. 우리도 조금 뒤에 다 집에 갔다.

옛날엔 폭죽놀이를 정말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럴 시간도 없고 할 일도 없어서 못 한 것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폭죽놀이를 애들이랑 같이 하니까 재미있었다. 다른 애들도 재미있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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