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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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0.12.20 | 조회수 | 52 |
책방은 참 좋은것 같다. 내가 요즘 빌리는 책 한번 가격 보니까 꽤 비싸던데... 그렇게 비싼데 돈을 조금만 내고 살 수 있으니 말이다. 인터넷으로 보면 편하고 좋지만 책으로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직접 가는것이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어쨌든 나는 요즘 책방을 자주 이용한다. 항상 주일(일요일)마다 아버지가 영동에 가실때 나도 같이 따라 가서 살것도 사고 도서관에 들려서 책을 빌린다음 책방에서 가서 책을 읽고 빌리는데 이번주는 일요일 빼고는 다 내가 영동까지 버스를 타고 갔다가 버스를 타고 온다. 이번에는 일요일, 월요일, 수요일에 갔다. 원래 화요일에도 가려고 했었는데 그날 눈이 많이 와서 버스 시간이 어긋났다. 그래서 옥천가시는 부모님께 부탁을 드렸는데 내가 원하는 책중 '누라리횬의 손자' 라는 아주 아주 재미있는 책을 누군가가 완결까지 싹 다 빌려간 것이다. 어쨌든 그래서 다른 책을 정독하고 있다. 이책을 다 읽으면 다시 책방을 전부 돌아다니면서 재미있는 책이나 찾아볼까나~ 어쨌건 이 책방 너무 너무 좋다. (왔다 갔다 할때 빼고... 우리 마을에도 책방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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