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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0.11.17 조회수 27

나는 글 쓰는것을 너무 너무 싫어한다. 독후감도 싫어하고, 글짓기, 시짓기

이런들도 다 싫어한다. 그래서 물론 초등학교때 방학숙제로 독후감상문이

나오는 것이 너무나 싫었다. 그래서인지 글 실력은 늘지도 않고, 그래서 더더욱

"글"이라는 것이 싫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이 되어서 선생님들이 "문예창작"

이라는 것을 쓰라고 하셨을때 정말 쓰기가 싫었다. 그래서 잘 쓰지도 못하고

하루에 하나씩 간신히 채워갔는데 여름방학때 문예창장을 80편까지 쓰라고

하셨었다. 그래서 간신히 간신히 다 채우고 2학기를 시작하는데 이번에는

방학 때처럼 하루 2개씩 쓰라고 하셨었다... 그래서 한번 써보려고 했는데 역시...

되지 않는다... 내가 워낙 글쓰기도 싫어하고, 느리고, 컴퓨터도 느리니 한편밖에

쓰지 못하였다. 그런데 계속 그렇게 쓰다보니 애들이랑 차이가 점점 벌어지더니

지금은 벌써 끝낸 애들도 있는데 나는 아직도 이렇게 쓰고있다... 조금더 열심히

할것을... 지금은 너무너무 후회가 된다... 다음부터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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