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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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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아파...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0.10.15 조회수 38

10.10.15(金)

점심시간이다. 5교시가 국어인데 선생님이 오늘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

는다고 하셨다. 그래서 도서관에 계속 있었다. 그러다 애들도 들어와서

컴퓨터를 끄고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런데 지숙이가 읽고싶은 책을 찾아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찾는데 없다. 컴퓨터에도 쳐봤는데 없다. 하는

수 없이 포기하는데 선생님이 오늘은 같은 책을 읽는다고 하셨다. 책

제목은 '원미동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걸 읽는다. 그런데 머리가

갑자기 아프다.

'아~'

뒷골이 땡긴다고 해야하나? 머리가 띵 하고 어질어질하다. 그래도 참고

수업을 듣는데 지금 오니 너무 아프다. 움직여도 아프고 과자를 먹어도

아프다. 아 참! 선생님이 과자도 사 주셨다.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머리

가 아픈게 흠이다. 어쨌든 먹는데 머리가 더 아픈것 같다. 그래서 지금

머리가 지끈 지끈 하다. 그래도 하는수 없이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 뭐

그래도 딱히 방법은 없겠지만 말이다.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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