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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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0.08.16 | 조회수 | 30 |
10.8.3(火) 오늘은 태웅이 생일이다. 그런데 나는 수련회에 와서 축하를 못 해줘서 좀 미안했다. 뭐 그래도 저번에 선물을 줘서 다행이지만 말이다. 어쨌든 일어나서 씻고, 아침을 먹고, 시간이 되서 찬양하고, 또 설교를 들었다. 그런데 오늘은 위에 앉았었는데 어떤 교회의 선생님과 학생 2명과 같이 앉았다. 그런데 그 3명이랑 많이 친해져서 얘기도 같이하고, 핸드폰 번호도 알려주었다. 그런데 한명이 나랑 동갑이라고 한다. 그래서 얘기도 많이하고, 선생님도 재미있으셔서 많이 친해졌다. 그리고 간식을 먹고 선택특강시간이다. 나는 또 본당에서 들었는데 이번에는 "성경을 통해 본 청소년 리더십"이란 것이다. 그런데 어제도 그렇고 선택특강 시간에는 약간의 게임과 발표를 통해서 문화상품권을 준다. 뭐 나는 발표도 안하고 게임도 짝이 안맞아서 못했지만말이다... 어쨌든 선택특강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교회별 모임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냥 우리 숙소에 모였다. 호산나 교회 사람들은 밖에 나가고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놀다가 사람들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서 생각해보니 씻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씻고, 나와서 숙소에 더 있다가 시간이 되서 본당에 갔는데 자두가 왔다.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얘기 듣다가 찬양도 드리고 했다. 그리고 나와서 간식 먹고, 들어가서 또 설교를 들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송솔나무"라는 분이 오셨는데 그 이름이 본명이라고 하신다. 그리고 형제는 "송대나무"와"송향나무(?)"라고 하셨다. 이 말에 많은 사람들이 웃었다. 그리고 어떤 동영상을 보여주셨는데 어느 나라에 있는 마을에 도움을 주러 가셨는데 정말 그 환경이 열악했다. 그런데 잘안나와서 이야기로만 듣고 동영상은 안 보고 플릇을 불으셨는데 가격이 억단위인 플릇도 있었다. 정말 대단한것 같았다. 예전에 플릇을 잊어버린적이 있는데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더니 두배 더 비싼 플릇을 선물받았다고 하신다. 그리고 다시 플릇을 불으셨는데 그중에 더블플릇? 이 가장 신기했다. 왜냐하면 한 악기에서 두명이 연주하는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어쨌든 마치고 나오니 앉아계셔서 사인을 받고, CD도 샀다. 그리고 저녁을먹고, 찬양을 드리고 설교를 듣고 , 간식을 먹고, "재능으로부르심"에서 각 교회의 장기자랑을 하였는데 다들 엄청 잘했다. 그런데 그중에서 웃긴 교회가 있었는데 사람이 웃으면서 막 돌아다니는 것이다. 뭐 어쨌든 그렇게 끝났고, 상품은 농구공(?)과 프린터기, 그리고 닌텐도will등 많이 꽤 많았다. ''우와~"라는 말이 많이 있었다. 어쨌든 끝이 나니 12시가 다 되었다. 그래서 간단히 씻고 잤다.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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