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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0.08.31 조회수 36

나는 이 세상에 쉬운 일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작은 것에도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 모든일 중에 가장 어려운 일은 나의 능력을 믿는 긍지가 아닐까 싶다.

나의 능력을 믿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론 좌절하기도 하고 포기해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다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해낼 수 있는건

아직도 무궁무진하다는 생각. 내 능력을 믿고 당당해져야 비로소

나에 대한 믿음이 더 굳건해질것 같아서다. 그리고 오늘 하루동안 보다 많은 것을 느꼈다.

내가 포기하려고 했던 그 믿음이 다시 되돌아 온것이다. 그리고 포기하려고 했던 생각을

다 지워버렸다. 이젠 믿을 수 있겠구나 나한테도 기회가 온 거구나 하고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머릿속이 온갖 행복으로 가득찰 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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