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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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웅 | 등록일 | 10.07.15 | 조회수 | 40 |
오늘 나는 이상한사람을 봤다 그건 바로 옆반에 경미누나다 그것은 점심을 먹고 있었던일이다 점심시간 끝나가기 10분 남겨둔 무렵 .... 경미누나가 나오더니 부산갈때 뭐입을꺼냐고?...묻자 나는 초딩처럼 입고 간다고 정중히 답해주었다.. 그런데 좀 웃다가 어디론가 가서 사라져 버리길 빌었지만 되돌아 오더니 문에 반정도 걸쳐 들어가다가 갑자기 확! 나와서 이상한 말을 했다 뭐시라... 아따맘마 노래가사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있어요 다시만나요?를 기준으로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나중에는 가운데 손가락 달랑 하나 남겨두고 있었는데... 나한태 한거?? 그리고 그렇게 하면서 엄처나게 해맑아 보였다 머리가 약간 돈 건지 아니면 약간의 싸이코 패스 가 있는건지 아니면 순수한건지? 그런데 순수하다고 할순없다 욕을 했으니 하여튼 엄첨나게 해맑아 보일때 난 무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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