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감상문 |
|||||
---|---|---|---|---|---|
작성자 | 김지숙 | 등록일 | 10.08.08 | 조회수 | 53 |
이영화는언제봤지? 아무튼 내이름나와서기억이잘난다 나랑이름이같았다. 지숙 슬프긴했는데그렇게많이슬프진않았다 어렸을때부터지숙이라는딸을엄청이뻐한엄마가 항상~계속잘해주다 딸이 서울로대학가고 시집을가고 서울가끔왔다갔다하면서많이챙겨준다 근데 중간에아빠가죽고 그런다 그런데어느날은딸이혼자사는엄마한테간다 오랜만에엄마랑둘이서시간을보낸다 사진도찍고옷도사드리고 단풍구경도하고 밥도같이먹고 근데엄마가의심을한다 뭔가이상하다고 물어봐도대답을안해서 딸씻으러들어갔을때 서울에있는딸남편한테전화해서물어본다 둘이싸웠냐고 근데 안싸웠다고한다 그냥단지좀아프다고했다 그남편은막울먹거리더니 지숙이가말하지말라했다면서 사실은 지숙이가 위암(?)이라고했다 엄마는충격먹고계속운다 남편도운다 딸은씻고나와서 방에없는엄마부르고..엄마는들어와서모른척하다가 울면서막말하고 나중에는같이울고 지숙이는죽고 엄마는계속슬퍼하고... 뭐 대충이렇다 재밌다^^ 엄마는참 정말 좋은거같다 |
이전글 | 유리유리유리이유리 |
---|---|
다음글 | 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