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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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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rmas.
작성자 이정연 등록일 10.12.20 조회수 62

조금 많이 기다렸던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음.... 크리스마스는 이리저리 정말

좋은 날인것같다.눈이 오면 내가 멍멍이도 아닌데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 추억들이 떠오르고...

 그래서 그런가? 기분이 좋다. 그리고 왠지 캐롤을 들으면(동요말고ㅠ) 기분이 막 좋아진다.

내가 선교원 때 기억이 막 난다고 해야되나? 그런 기억도 떠오르고 다른 좋은 기억도 떠오르고

특히 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rmas is you를 들으면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90년대에 나온 노래인데 좀 괜찮은거 같다.

옛날 기억이 떠오른다. 나쁜 기억 말고 좋은 기억말이다. 왜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그리고 캐롤을 들으면 좋은 기억만 계속 떠오를까? 캐롤이랑 그냥 일반노래랑 다른 점이 뭐길래

휴  나도 모르겠다. 그냥 막 기분이 좋다. 크리스마스날이 딱 가족모임 하는 날이다.

요번에는 가족들이랑 보낼 것 같다.가족들이랑 보내면 좋은 점은 맛있는 것을 많이

사먹고 가족들이랑 많이 친해질 수 있다. 뭐 이때까지도 많이 친했지만 말이다.

 요번에 아빠의 계획은 가족들이랑 파티를 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근데 그러면 음식비가

장난 아니게 나올 거 같다. 우리 가족이 얼마나 많은데ㅠ 왠지 핀란드같은 데서만

할 것 같은 가족파티..... 는 하지 못하겠지만 왠지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도 내년에는 친구들이랑 보냈으면 좋겠는 나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ㅎㅠ)

얼른 크리스마스가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당연히 화이트크리스마스가 됬으면 좋겠다.

근데 영동에서 눈 오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약간 질린 것 같다ㅠ. 그래도 눈오면 좋은 거니까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는 여러모로 좋은 날이다. ..... 자선냄비? 그런 것도 하고ㅎ 나는 역시나 착해서

그런 거 하는 것을 좋아한다. 불우이웃돕기? 같은 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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