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가 어떻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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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0.11.30 | 조회수 | 54 |
고모한테는 잘 본다고 약속했는데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지금 공부를 다 끝낸 것은 미술 음악 수학 이것 뿐.... 열과목중 이것뿐 이거라도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 되는 건 뭘까? 휴 내가 이렇다. 너무 한심하다 이래서 내가 서울에 있는 대학은 커녕 충남대도 못 가겠다 지금 공부하나도 안한거 그리고 나에게는 생소한 단어가 있다. 과학 국어 손도 안 댔다. 진짜 내가 어떻게 할런지 모르겠다. 이러다가 시험 망하면 내신이 팍팍팍 깎인다. 난 내신이란게 먼지는 모르겠지만 깎이면 안 좋은 거라든데 휴 ........................................... 그래도 해 봐야지 뭐 되겠지 안되면 안되는 거겠지만 말야........ 아 그게 아니지 안되면 큰일이 나지ㅠㅠ 나는 고등학교도 좋은데 가고 싶다. 그런데 내가 노력을 해봐도 안된다. 노력을 해도 점수가 안나온다. 아마도 내가 노력은 한다면서 안하는 게 아닐까? 나도 가끔 의문점이 든다. 열심히 해야지 이제부터 ......... 라는 말은 벌써 많이 했다. 그런데도 이모양이니까 내가 이모양 휴...... 그래도 2학년때는 열심히 해야되겠지 ..... 그래야지 그럴꺼야 ........ 진짜로 요번엔 노력을 열심히 해봐야겠다. 요번 기말 끝나면 2학년꺼 돌입 해야지 2학년 언니들이 정말 1학년이랑 2학년이랑 다르다고 했는데 정말 큰일이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야지 난 2학년꺼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 정말 어렵나? 아 현아 말 들으니까 좀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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