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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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연 | 등록일 | 10.11.02 | 조회수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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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선생님께서 어제인가? 엊그저께인가? 그 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뮤지컬 본 소감을 말씀해 주셨다. 손창의가 베르테르였는데 연기를 정말 잘 했다고 한다. 내용은 대충 이렇다. 베르테르가 휴양하러 롯데가 사는 마을에 놀러왔는데 그 때 롯데를 봤다. 롯데는 굉장한 부자이고 착하고 마음씨 좋은 아가씨였다. 베르테르는 롯데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렸다. 그래서 롯데 상사병을 앓고 있었는데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롯데가 약혼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리를 떠나 다시 자신의 마을로 갔는데 계속 롯데가 생각이나서 못 참겠다나? 그랬다. 그래서 롯데가 사는 마을로 갔는데 그 때 마침 약혼 했던 남자와 결혼을 하는 날이었다. 베르테르는 충격을 받았지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런데 롯데가 넘어오는 듯했으나 그만 베르테르를 버리고 떠나갔다. 베르테르는 너무 슬퍼서 자살을 했다. 라는 내용이다. 나는 솔직히 비극같은 건 보기 싫어서 안 보는데 이건 손창의가 나온다고 해서 보고싶어졌다. 당연히 뮤지컬로..... 너무 비싸서 나는 못 보겠지만 언젠가는 책으로 한번봐야지 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선생님이 보고 감동을 받았다는 부분만 잠깐 보았다. 내감정이 매말라서인가? 아님 학교에서 떠드는 분위기에 동영상으로 봐서 그런가? 그냥 그랬다. 아마도 동영상으로 봐서 그런것 같다. 내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꼭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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