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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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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8.5(목)흐림
작성자 안병찬 등록일 10.08.18 조회수 32

2010.8.5(목)흐림

오늘은...(일기는 쓰다보면 계속 '오늘은'부터 쓰게되는게 특징이다.) 하루종일 끈적이어서 기분 나쁘고 짜증났다. 또 집안에 갇혀있으려니 답답하기 까지하였다. 아침에 '시양양'이라는 중국(유아용)애니매이션을 보고 있었는데 엄마가 한문쓰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길래 걍 TV프로 끄고 이불덮고 12시까지 잤다. 자고 일어나서 점심먹고또 3시 35분까지 잔 뒤, 4시에하는 '톰과제리'를보려고 25분동안가만히 앉아 멍하니있었다. 4시 톰과제리를 재밌게보고나니 5시, 저녁 먹을 때다. 저녁을 먹고나서도 꿉꿉히 집안에 갇혀 있었다. 왜냐하면 비오잖아!!

지금도 창밖에는 망할놈의 비가 나한테 메롱을 날리는거 같다. '휴~' 나는 인자 하니 그냥 참고 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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