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돌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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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0.12.13 | 조회수 | 57 |
토요일날 저녁에 조카뻘 되는 애기 돌잔치에 다녀왔다. 내 사촌언니의 딸인데 음 내가 유빈이 아빠를 형부라고 부르라고 하니깐 유빈이는 조카일거다. 청주 산남동에 있는 오션파티라는 씨푸드 레스토랑에서 했는데 정말 맛있는게 많이 있어서 행복했다. 크랩 샐러드, 해물셀러드랑 샤브샤브도 먹었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아이스케이크랑 핫핑크 색깔에 꿀이 발린 케이크랑 또 하여튼 엄청 맛있는거 많이 먹었다. 이쁜 음식이랑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았는데 메인 메뉴랑 인터넷으로 찾아본 음식부터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다른건 많이 못먹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다양한 것을 먹은거 같아서 나름 기분 좋았다. 오랜만에 외식해서 행복하기도 하고, 근데 살찔 걱정은 두배가 됬다. 배도 부르고 해서 언니네 집으로 바로 안가고 시내에 가서 노래방도 가고 놀았다. 지하상가에서 옷이나 하나 건질려고 했는데 자꾸 남현인이 빨리 나가자고 해서 그냥 나왔다. 돌잔치에 가서 맛있는거 먹어서 엄청 행복했고 정말 오랜만에 사촌언니들 봐서 좋았다. 이제 돌잔치나 백일잔치도 없는데 둘째 언니 결혼식만 기다려야 겠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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