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기말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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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0.12.08 | 조회수 | 55 |
오늘이 기말고사 마지막 날이었다. 첫째날에는 조금 자신있는 수학이랑 사회, 기가를 봤고 둘째날에는 제일 좋아하는 영어, 체육, 미술. 그리고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제일 어려운 두 과목 국어, 과학이랑 음악을 봤다. 첫째날에 시험보는 사회는 법이랑 문화에 대해서 했는데 선생님이 프린터 해주신 문제에서 많이 나왔다. 그래서 엄청 다행이었다. 두문제 틀려서 구십오점맞았다. 수학은 실수로 파이를 쓴거랑 제곱센티미터만 쓴거 두개를 못보고 숫자만 보고 써서 한개 틀렸고 기가는 오른게 팔십구점이다ㅠㅠ 정말 기가 공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잘 모르겠다. 둘째 날에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를 봤는데 제일 좋아하는 맘큼 봤다. 또 미술은 공부를 해도 자꾸 까먹었는데 까먹은거 치고는 구십이면 잘 본거 같다고 위로를 한다ㅠ 체육은 남자애들이 역시 잘하는 것 같다. 성훈이가 팔십오를 맞고 제일 잘본 우섭이도 구십오를 맞았다. 나도 체육에 관심을 좀 가져야 겠다. 오늘은 정말 과학 실수로 두개나 틀렸다ㅠ 아정말 눈물나려고 했다. 엄마한테 덜렁됬다고 혼날 것 같았다ㅠ 또 국어는 저번보다는 잘봤는데 그래도 팔십오 안된다ㅠ 휴 진짜 공부 엄청 열심히 해야 겠다. 평균이 정말로 저번이랑 비슷비슷 한데 이번에 실수를 더 많이 한 거 같아서 진짜로 너무 아깝고 시간을 되돌려 버리고 싶다. 아무래도 내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방식으로는 공부가 안될 거 같다. 공부방식을 좀 바꿔보든가 게을러서는 안되겠다. 방학 때 공부에 신경을 조금만 더 써도 실력이 많이 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로 열심히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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