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보충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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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0.11.22 | 조회수 | 45 |
우리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7,8교시에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이 4과목을 하보충수업을 한다. 사회시간이나 과학시간에는 선생님이 나눠주신 프린터물을 풀고 체점하면서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시험 때가 되면 시험 대비용 문제를 풀고 수학시간에는 방학 때 풀기로 하고 다 풀지 못한 Check Check 문제집을 개인적으로 풀고 영어시간에는 선생님이 만들어준 문제집을 한 문장 씩 읽어가면서 풀고 모르는 것을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수업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수학 보충수업이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문제집을 풀고 체점해서 잘하는 친구는 진도를 먼저 나가고 부족한 친구들은 좀 천천히 확실하게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친구들이랑 같이 진도 나가면서 내가 아는 문제 까지도 설명을 들어야 하는 것이 싫다. 그래서 수학처럼, 사회나 과학같은 과목도 문제집을 하나씩 사서 개인적으로 풀어보고 체점도 하고 자신이 틀린 문제는 왜 틀렸나 확인을 해 보면서 알아가는 식으로 공부를 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진짜 모르겠는 문제는 선생님께 설명 들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고.... 또 영어는 지금 하는 문제가 너무 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어렵지도 않으니깐 지금 이대로 문제를 풀거나 아니면 영어 보충시간에도 진도에 맞춰서 문제를 풀고 싶다. 보충 수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 과목도 있고 좀 부족 했던 과목도 있지만 나름 괜찮다고 한다. 그런데 앞에서 말한 듯이 좀 고쳐질 점은 고쳐졌으면 더 좋을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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