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룻수업 |
|||||
---|---|---|---|---|---|
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0.08.24 | 조회수 | 37 |
오늘 개학에서 이제 방학숙제 때문에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고 여러가지로 기분이 좋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쉬려고 했는데 엄마가 오늘 7시 20분에 플룻 수업이 있다고 했다. 저번주 토요일에도 플룻 수업을 했는데 왜 또 하는지 모르겠어서 짜증을 부렸다. 날씨도 덥고 황간까지 버스를 타고 나가서 수업을 들어야 되서 플룻수업하기 싫었다. 나는 이제부터 월요일날 다시 야자를 해야 되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끊으려고 했는데 그럼 월요일만 땡땡이를 치고 플룻수업을 하러 오라고 하신다ㅠ_ㅠ 작년 8월달에 플룻을 시작한 것 같은데 그럼 일년이 거의 다 되간다. 이왕 시작해 버린거 플룻은 정 시간이 안되서 못할 때까지만 하고 월요일은 야자를 안하고 플룻 수업을 들으러 가기로 했다. 이제 플룻책도 초급편이랑 중급편을 다 끝냈다. 그래서 알테플루토라는 책이랑 영화음악이나 광고음악 책까지 합해서 고급편을 분다. 갈수록 박자도 빨라지고 음도 높아지고 양도 많아져서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룰 수 있는 악기가 하나 늘어난다는 생각에 배우는 것 같다.
|
이전글 | mp4 |
---|---|
다음글 | 오랫만에 보는 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