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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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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기
작성자 남현아 등록일 10.08.17 조회수 36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리고 눈에 알레르기까지 생겼다.

그냥 집에서 종합감기약 먹을래다가 영동 나갈일이 있어서 병원에 갔다.

나는 내과부터 가서 진료를 받았다.

목이 많이 부었다고 해서 주사를 맞았는데 엄청 아펐다 ㅠ_ㅠ

약도 많이 주신 것 같다. 약은 조금 줘도 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은 안과에 갔다.

이틀전부터 눈이 간지럽고 따가워서 집에있는 안약 아무거나 넣었는데

자꾸 아퍼서 엄마가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의사선생님이 많이 간지러웠겠다고 하면서 안약이랑 먹는 약을 준다고 하고

이번주 금요일날 또 나오라고 했다. 아 귀찮은데-_-

내 진료 다 끝나고 친구는 치과에 갔다.

나는 병원중에서 치과가 제일제일제일 첫번째로 싫다.

그냥 어렸을 때부터 치과가 제일 싫었던 것 같다.

의사선생님이 가까이서 치료를 하고 가끔 주사를 입에 놔주는게 싫어서...

뭐 다른애들도 치과가 제일 무섭다고 자주 안간다.

그런데도 치과의사는 돈을 많이 번단다.

그 치과 간호사 언니는 어렸을 때 부터 잘 알아서

그냥 오랫만에 갔는데 충치가 있나 없나 봐주셨다.

근데 정말 다행이게도 충치는 하나도 없다고 하셨다.

그래도 자주 검사는 받아보라고 하신다.

오늘 병원을 세군데나 갔다.

그래서 약도 꽤 많다.ㅠ_ㅠ 약 먹는거 귀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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