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day at NBEC 새친구사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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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0.08.08 | 조회수 | 42 |
(8/2 숙소에서 일기쓴거 그대로 옮겨쓰는거에효-_- ) 오늘 남부영어체험센터 NBEC 들어왔다. 아는 친구들도 있었고 모르는 친구들도 있었다. 거의 영신중 애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영신중 애들은 모르는 애들이 좀 많았고, 나머지 학교 애들은 다 아는 애들이었다. 입소식을 제일 먼저 하고 교실도 확인하고 같은 숙소 애들끼리 얘기를 했다. 나는 A class 였고 방은 Dublin 이였다. 클래스는 첫날 빼고 마음에 들었는데 방은 별로 맘에 안들었다. 친한 애들이랑은 아 떨어지고 모르는 애들이 많았고, 방이 제일 넓어서 에어컨 바람이 바로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클래스는 영신중에 친한 애한테 소개 받은 친구랑 같이 됬다. 혜미라는 친군데 성격도 내숭없고 털털하고 활발하고... 엄청 좋았다. 그 외에 여자는 용문중 지인이랑 영신 이유림 이가은. 남자는 영신 김현호 서찬후 임형빈 용문 민무길. 우리반 곽우섭이랑 됬다-_- 첫날에는 지인이랑 혜미만 반가웠고 나머지는 별로 안반가웠다. 왜냐하면 남자애들이랑은 어색했고 이유림이랑 이가은은 그냥 아는척 안했다. 우리 담당 선생님은 외국인 선생님 Keva랑 한국인 선생님 Joy가 됬다. 이 선생님 두 분은 리워드 도장을 아낌없이 주시기 때문에 너무 좋았다. 헷^^ 클래스랑 방을 확인하고 환영 파티 같은 것을 했다. 환영 파티에서는 림보랑 인간제로 훌라우프 대결은 했는데 림보는 어느정도 하다가 무릎으로 바닥 찍어서 탈락했고 인간제로는 이길수 있었는데 아깝게 졌다. 아 검나 짜증났다!!!!! 내 리워드 도장 ㅠ 또 훌라우프는 내팔로 내 훌라우프를 건드려서 어이없게 탈락했다. 그래도 재미있었다. 이 게임을 통해서 애들이랑 좀 친해졌다. 저녁에 샤워하고 영어 일기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시간에 혜미, 수연, 근혜, 지호, 지인이랑 얘기 하면서 놀았다. 그러다가 사감선생님한테 혼나고 엄청 재미있었다. 잠자는 시간이 10시면 엄청 이른 것 같다 ㅠ 내일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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