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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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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에서 놀고 나서
작성자 남현아 등록일 10.07.15 조회수 48

오늘은 특활시간에 웬일인지 힘든 일을 하지 않았다.

저번주에는 남자는 축구하고 여자는 배드민턴을 쳤다.

이번주에도 그렇게 한다고 했는데 우리는 배드민턴을 치지 않았다.

배드민턴을 칠 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반 여자애들이랑 담임선생님이랑 다리 밑에 있는 냇가에 갔다.

맨 처음에는 선생님이랑 우리랑 올뱅으를 잡고 놀다가 재미가 없어졌다.

선생님은 돌에 앉아서 책을 읽고 우리는 돌에 앉아서 노래를 들었다.

아주 잠시지만 참 평온했던 것 같다.

그러고 앉아서 한시간을 떼우고 학교로 돌아왔더니 청소시간이었다.

청소를 다 하고 ? 지금 문예창작을 하고 있다.

이제 조금 있으면 삼겹살 파티를 한다.

학교에서 전교생끼리 고기 먹은 적은 처음인거 같다.

하여튼 빨리 먹고 싶다. 배가 너무 고프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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