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여름방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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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현아 | 등록일 | 10.06.24 | 조회수 | 48 |
이제 곧 방학을 한다.♡ 방학 하려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1학기가 생각보다 빨리 가버린 것 같다.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초등학교 때도 1.2학년 때를 제외하면 방학이 오는 것을 반기지 않았었다. 집에 있으면 할 것이 너무너무너무 없고 심심하기 때문이다. 동생이랑 같이 있는 것도 골치 아프고 ㅠ 근데 이번에는 방학이 너무너무 기다려 진다. 중학교에 와서 야자하고 보충하고 수업시간 45분이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방학동안은 쉬고 싶다. 방학을 하면은 보충을 또!!@ 한다고 한다. 우와 대박. 진짜 보충하기 싫다. 학교 오기가 너무 귀찮다. ㅠ 나도 성훈이랑 이원형오빠처럼 집이 학교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ㅎ 보충 하면 할 수 없는 거고... . 그래도 안하면 좋겠다. 만약 안한다면 대전 이모집에 가고 싶다. 사촌언니 오빠가 많기 때문이다.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는 언니들이 많아서 엄청 잘해준다. 먹을 것도 많이 사주고, 영화도 보여주고.... 하여간 많이 이뻐해 준다. 제일 나이차이가 적은 언니가 이번에 서울에서 놀러 오면.... 수영장 같이 가자고 졸라야 겠다. 또 백화점도 가자고 할꺼다. 별로 할 것은 없는데 에어컨을 하루종일 틀어놔서 집보다 훨씬 좋다. 시원하고 ㅎㅎ 또 외할머니 집에서 잘 거다. 같은 동네라서 엄청 자주 보지만 같이 자본적은 얼마 없다. 외할머니집 마루는 진짜 시원하다. 낮에도 에어컨 틀어 놓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외할머니 집에서 잘라고 한다. 남현인은 엄마 아빠랑 잔다고 하는데.... 나 혼자 자기는 싫다. 남현인을 꼬셔야 겠다. 이렇게 하고 싶은게 많은데....... 방학 때 학교 나오라고 하면........... ㅠ 진짜 너무너무 슬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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