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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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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에 그 단어 쓰고 나서 넣고 나서 감상문
작성자 김민정 등록일 11.01.06 조회수 61

이번에도 나는 열심히 쓰고는 항상 우체통에 넣는다.. 하지만 우체통이 우리마을에 없어 학원 갈 때 자주 넣고는 온다.. 하지만.. 우체통에서 넣고 나면 왠지.. 기분이 안 좋아진다.. 우체통 아저씨 한테 무척 죄송하다.. 왜냐하면.. 영동에서만.. 왔다가 갔다가 하지.. 영동에서 돈대 까지 걸리는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나는 방학 숙제고.. 그래도 항상 넣으면..

우체국에서 일하시는 분께 무척 죄송하다고 느끼지만.. 왠지 좋다.. 내가 열심히 쓰 글.. 그 글이 학교에 가서 영쌤이랑 교쌤이 볼 수 있고.. 내 방학숙제 이니까.. 내임무를 반반 하는듯이.. 기분이 좋다.. 하지만.. 집에 오고 나면.. 우체국에서 편지 배달 해주는 분께 진짜 죄송 해진다.. 왠지 누구 데리고 우리집에 찾아와서 영동에서 넣지말라고 하지 않을까.. 싶고,, 자꾸 묘한.. 기분들이 맹맹 돌아 되니고.. 자꾸 깡페같은 상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것.. 아이구.. 자꾸 무서운 상상 까지 간다.. 그래도 내 임무데.. 어떻게 할 수도 없고.. 나는 우리마을에 우체통 하나만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 우체통이 없이니.. 나는 결단을 내렸다.. 우체통에서 편지를 배달 해주시는 분을 위해 나는 1주일에 두번만 넣기로 하였다.. 무척 죄송하는데..계속 넣고만 있을 수는 없다.. 나도 뭐가를 할 수 있을니까.. 나도 아저씨를 위해 있다는 쓰고 나서 월 금만 넣야 할것 같다.. 하지만 나는 뭐가를 하고 나서 뭐가 있으면 쌍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따는 나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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