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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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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이에게
작성자 김민정 등록일 11.01.02 조회수 45

문영이에게

 

안녕?? 문영아 나는 민정이야^^

나 너한테 처음 쓰네..

[그것도 좀 어색한.. 사이기 했다가.. 좋운 사이기 했던 친구.. 나중에는 아주 더욱 친해져 나와 어첨 애기 나눈 그런 친구..]

처음에 우리 볼때 아주 어색 했지..

그것 어색 했던.. 그 느낌 도대체 뭘까?

유진이가 처음에 너랑 나랑 같다고 하길래..

누구까? 하고 아주 많이 궁금 했는데..

나중에 우리 서로 보니.. 더욱 어색 하것 있지..?

너도 내가 온다는 것 알고 있어지만..

[알고 있던 이유는 유진이가 나를 소개 해서 온다고 문자  보내지 ㅋ]

근데.. 너 나한테 너무 무관심 했구나..

그때 너 핸드폰만 만지고 문자보내고 그랬지.. - -

나는 유진이 핸드폰 같고 놀다가.. 나중에 ..

그냥 심심해서.. 우리 유진아랑 너랑 나랑 이렇게 나갔다가..

예은이 만나서 교회에 돌아 왔지.. 그 때까지 우리 아직도..

어색하고도 아주 어색한.. 그런 사이 였지..

근데 그때 서영이, 진수, 예은이, 또 누구 더라.. 아무튼

다 모이고 나서.. 서로 막 애기를 나누더니..

갑자기 우리도 막 서로 애기 하고 말이야..

그런더니... 전체 다 애기 나누면서 친하게 되자냐..

너 사실 마음에 들었어^^

사실 부산에 나만 키 작은 사람인 것 같았는데..

너도 나처럼 성격도 똑같고,

 하는 행동도 똑같고,키도 나랑 똑같고 말이야^^

그래서 나는 마음에 놓고 애기도 나누고.. 했는데..

금방 친해졌지.. 분명 너랑 애들도 말이야.. 아무튼 나는 기뻐지..

문영아.. 나중에.. 부산 가게 되면.. 우리 또.. 또~!!!

마음 시켜 놀자 그것도 애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놀자~! 그때 까지 기다리라구~!!!

아 이제.. 다른 글 때문에 그만 써야 겠다.. 미안..

나중에 다시 편지 써 줄께^^

그럼 안녕~! 바이바이

좋운 날 되줘~!

 

- 민정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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