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친구 진수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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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민정 | 등록일 | 10.12.22 | 조회수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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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에게
안녕? 진수야 한번 오랜만에.. 편지 쓰는 것 같네.. 나 알지? 민정이야^^ 실제 유진이 친척이고..^^ 그때 우리 교회에서 만났을 때.. 좀.. 사이가 멀어는데.. 내가 너한테 말도 걸어지만... 니 동생이 전부 방해 했다는.. ㅠ. 그래는디.. 나중에 서로 애기 한더니.. 어첨 친해 지는 것 있지?? 나 그때 기분이 얼마나 좋아는지^^ 아하.. 나도 부산애들이랑.. 친하구나.. 하면서 오버 하는 생각이 들지 뭐야 ㅋㅋ 그래도 친구 사귀 때 니가 2번째 였지.. 근데 지금 우리 중학교에다가.. 나는 유진이 친척에다가.. 자주 만나지도 못하는 사이.. 에다가... 후.. 그때 만나 때 완전 좋아 했는데... 진수는 아주 좋운 애 같아 ㅋㅋ 성격이 아주 활발하고 좋고^^ 그 때 아주 잘해 줬는데.. 기억 나?? 참.. 진수야 너랑 예은이랑 문영이랑 서영이랑 다 보고 싶다.. 물론 유진이도.. 그 때 처럼 밤에 놀려 가고.. 애기도 나누고.. 장난도 치고.. 했으면 좋겠는데.. 너는 도시에다가.. 나는 시골이데.. 만났기가 참 어려워 그치? 내가 다음에 부산에 놀러 갈께^^ 우리 그때 작년 처럼 놀자^^ 아.. 진수야.. 나중에 내가 거기에 살면.. 우리 완전 애기하고 놀것 같다.. ㅋㅋㅋ 그래도.. 괜찮지만^^ 진수야.. 난.. 이만 갈께.. ㅂㅂ 나중에 한번 만나면 좋겠다..^^ 그럼.. 안녕 ...
- 민정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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