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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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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10.31 조회수 16

11.10.31(月)

오늘 도서관 청소를 했다. 보통은 사용하는 사람이 나 말고는 거의 없으니까 거의 일주일마다 청소를 한다. 앞뒤 번갈아서 말이다. 창문을 열고 앞을 쓸고, 대충 흐트러진것은 정리를 했다. 그리고 뒤로 갔는데. 쯧, 보니까 테이블 보라고해야하나? 그런것이 책상에서 미끄러져서 바닥을 기어다니고있고, 그 위를 덮은 살짝 무거운것도 함께 뒹굴고 있다. 뭐랄까... 뛰어다니다가 발로 밞아 떨어진것처럼 이랄까... 어쨌든 그게 떨어져서 올려 두는데 그것도 약간 휘었다. 뭐 일단 밑에 쳐박혀 있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올려 두고, 굴러다니는 의자(진짜 넘어져서 이리저리있었다.) 몇개를 제대로 세워서 방(이랄까?)에 집어넣고, 책상도 제대로 한 뒤에 창문을 열고 쓸었다. 뒤쪽은 거의 블라인드가 쳐있어서 깜깜한데 한번 열어봤더니 꽤 환했다. 그리고 쓸었다. 책상밑, 구석구석 쓸었다. 마카, 마카뚜껑, 그리고 종이 등이 굴러다니기는 했는데 그냥 버렸다. 종이를 보니 별거 아닌것같아서 버렸고, 마카는 오랫동안 뚜껑이 열려있는듯 보여서 버렸다. 그렇게 버리니 마카도 없어서 그냥 뚜껑도 버렸다. 뭐 먼지는 당연한거고 말이다. 어쨌든 그렇게 버리니 종이 쳤다. 그래서 얼른 쓸어 버리고 나오려는데 노린재라고 하나? 그런 벌레가 나와서 쓰레받기에 담은 다음에, 밖으로 버렸다. 일단 살아있으니까 말이다. 어쨌든 벌레, 먼지, 쓰레기들을 버리고 곧바로 컴퓨터실로 왔다.
아무래도 더 자주자주 청소해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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