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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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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10.05 조회수 15
오늘은 체육시간에 소프트볼 수행평가를 보았다. 두명이서 서로 주고받기를 하는건데, 줄때는 허리위로 잘 줘야하고 받을때도 뭐 어찌어찌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서로 팀을 짜서 35분 연습하고 끝나기 10분 전에 시험을 본다고 하셨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내 짝이 태웅이..가 되었다. 태웅이가 나를 싫어하는데... 괜히 좀 미안했다. 어쨌든 연습을 했는데 자꾸 옆이나 위, 아래로 날아갈때가 있다. 요즘에는 아빠랑 운동을 안해서... 어쨋든 그렇게 계속 연습하니 몸살이 조금 덜 나은건지 아니면 내 체력이 나빠진 건지... 힘이 빠지고 머리가 조금 어질어질했다. 그러다가 시간이 다 되어서 나무 그늘(... 처음부터 여기서 하지...)에 가서 조금 있다가 5분동안 서로 주고받는것을 본다고 했는데, 아까랑 발..이라고 해야할까? 발이 밟는 쪽이 울퉁불퉁하기도 하고 하다가 공이 날아갔는데, 공이 바뀌어서 그럴까. 뭔가 느낌이 달랐다. 어쨌든 꽤 길었다고 생각했던 시간이 지나고 조금 이야기를 하다가 교실로 들어오면서 물을 마시고 들어왔다. 꽤 힘들었다... 재미있기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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