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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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1.09.06 | 조회수 | 17 |
병찬이가 어제 내가 18권까지 가지고 있는 책의 다음편이 나왔다고, 그리고 빌려준다고 했다. 뭐 대신 문화상품권 팔았지만~ 어쨌든 책을 읽을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오늘 책상에 엎어져서 노래듣다가 '쿵쿵'소리가 나서 문을 보니 병찬이가 책을 주었다. 기쁜마음으로 바로 책을 읽었다. 그런데 쉬는 시간이어서 조금 있다가 종이 쳤다. 아쉽지만 잠시 넣어두고 수업을 들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쉬는시간. 다시 꺼내들고 읽었다. 그리고 다음 쉬는시간까지는 읽었는데 다음 3,4교시가 음악시간이라 읽을수는 없었다. 그리고 밥을 먹고 다시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읽었는데 한 3분더 읽으니 끝이 났다. 이제 다음편에 드디어 완결이 난다고 하는데 좀 아쉬웠다. 그리고 이게 병찬이 책이니 한번 더 읽었다. 그리고 돌려주었는데 문득 '이 책이 나오기까지 몇달이 걸렸는데 다음 책은 도대체 언제나올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에는 작년에 이 전편이 나왔으니 다음편은 이제 내년인것같다. 부디 내가 졸업하기 전에 나왔으면하는 소망이 있기는 하지만서도 절대 불가능할것같으니..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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