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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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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09.05 조회수 18

11.9.5(月)

오늘은 일주일에 한번있는 미술이 들은 날이다. 저번주는 그릴게 없어 그냥저냥

시간을 때웠지만 오늘은 다르다! 어제 밤 늦게까지 푸딩만들고(오늘이 예지

생일이라...) 편지를 쓰고 캐릭터를 찾았다! 뭐 그덕에 조금 혼났지만서도...

어쨌든 오늘은 마음에 드는 캐릭터들을 찾아서 USB에 넣어 과학선생님께 인쇄를

부탁을 드리고 푸딩을 준비했다. 쇠젓가락이 없어서 꺼내는데 조금 지장이

있었다. 그냥 나무 젓가락을 사용하니 푸딩 표면이 울퉁 불퉁하다. 그리고 한꺼

번에 8개를 만드는건 처음이라 좀 불안했다. 어쨌건 그렇게 만든푸딩 주고 1교시

그냥저냥 지나간 후 미술시간. 캐릭터를 그리는데 나는 그릴때 '확대','축소'가

잘 안된다. 그래서 크게그리려고 했는데 보통으로 나오고, 작게그리려고할때

크게나올때도 있다. 이번에는 제일 큰거(오른쪽 하단), 중간(왼쪽 하단), 제일

작은거(왼쪽 상단)를 그리려고 했는데 큰걸그리려다가 중간의 크기를 그려

버렸다... 하는수 없이 그냥 두고 그 뒤에 큰걸 그리려고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구분은 간다^^; 그리고 다음주나 그때 남은 공간에 다른캐릭터를 넣어야지~

하고 생각중이다.

어쨌든 오늘 그림그리는데 시간이 되게 빨리 갔고, 그만큼 정말 즐거웠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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