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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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1.07.07 | 조회수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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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기다리고기다리던 시험이 끝났다. 저번주 토요일. mp3를 압수 당해서 노트북으로 소설도 봤는데 드디어 오늘 돌려받는다. 뭐 이제 천천히 아주 천천히 줄이기는 하겠지만... 자꾸 재미있는게 업데이트되니 뭐... 하는 수 없지... 어쨌든 오늘은 영어, 사회, 미술을 본다. 그런데 나는 영어가 정말 젬병이다. 항상 평균은 영어가 거의 깎아먹고... 꼭 그렇다. 아무튼 1교시에 영어를 봤는데 역시나... 무지하게 헷갈린다. 뭐 노력은 해야지, 이제 중학교 3학년의 반이 지나갔는데... 어쨌든 시험은 봐야할 것이고, 영어는 필히 볼것이고... 영어 못하면 인생 망한다 라는 소리를 인터넷 왔다 갔다 하다가 봤다. 일단 어찌 어찌 영어는 다 봤는데 이제는 사회가 문제다. 솔직히 어제 읽다가 그냥 그대로 자버려서 잘 모르는데... 그렇게 사회도 보고 그 다음에 미술도 봤다. 그런데 의외로 미술은 5분만에 풀고, 3분동안 다시 보고 5분동안 마킹하였다. 그러고 보니 시간이 너무 한참 남아서 그냥 바깥도 구경하고 그랬따. 그러다 드디어 시험이 끝났는데... 나는 뭐 바로 교무실에 경.보.로 가서 mp3를 받아왔다. 확실히 줄여야지... 암... 이제 공부도 해야되고... 어쨌든 이제 시험이 끝나서 기분은 좋다. 이제 맘놓고 쉬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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