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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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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07.04 조회수 22

어제. 당연히 해야할 공부. 내가 미쳤는지 계속 미뤄서 결국 못했다. 그것도

체육밖에 못했다. 다시 공부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공부를 하려고 보기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포기하고 잠깐 노트북으로(MP3 압수...) 소설을보았다.

다행히 저번데 다운받아놓을걸 보고 다른걸 보려는데 인터넷이 안된다... 그래서

아버지가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니 노트북을 어느 잭에 연결해서 뭐 어떻게 켜서

보니 된다. 그래서 다운받고 죽어라고 보다가 밥 먹고 다시 보다가 잠깐 체육공부

하고 다시 소설보다 잤다. 나는 희한하게 올해 중간고사 시험기간때부터 갈수록

정신이 축축 늘어진다. 지금도 마찬가지. 뺏겨도 이러니... 나도 알기는 하는데...

줄여야 되는데 시험기간이 되니까 오히려 공부가 더 하기 싫고 뺏기니까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이거 불안 초기 증센가? 이러면 안되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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