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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06.22 조회수 21

오늘 아침에 아주 기분이 좋았다. 왜냐하면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았기 때문이다.

나는 완전히 쨍쨍한 날이나 완전히 껌껌해서 번개치고 비오는 날, 그리고 그냥

비만 잔뜩 오는 날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가만히 있어도

덥기까지 했었다. 그런데 등교하다가 아주 우연히 정말 우연히 냇가를 봤는데

냇가에 막 물이끼같은것이 잔뜩 끼어있었다. 그래서 그냥 "내가 아무리 맑은날만

좋아해도 한번 비는 와야하는데..."라고 생각하고 등교를 하였는데 어느샌가 비가

오고 있다. 그래서 참 우연이다..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비오는건

좋은데말이야.... 좀 잔뜩 오라고!!! 하늘은 회색빛이고 비까지 와서 세상이 회색

같은데 좀 제대로 먹구름도 끼고 번개도 칠거 아니면 비오지 말란 말이야!!!

기분 왠지 불쾌하잖아! 뭐 이런것도 나름대로 좋기야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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