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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유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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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04.15 조회수 21

일요일날에 책 8권과 어느 물건을 주문하였다. 물건은 거의 7만원이고, 책은 다

합쳐서 5만원이 조금 넘는다. 그런데 물건은 화요일날 왔는데 같은 날 주문한

책은 감감 무소식이었다. 그래서 점점 짜증이 솟구쳤는데 드디어! 어제 책이

도착하였다. 6시 버스를 타고 와서 밥도 최대한 빨리, 조금(버스에서 간식을

먹었기 때문에)먹고 침대에 엎드려 읽기 시작하였다. 두권을 다 읽었을 때에는

2시간이 지난 9시였다. 그래서 씻고 영어 공부 조금 하다가 다시 엎드려서 책을

읽었다. 1권... 2권... 3권... 점점 많아지는 책. 시리즈는 7권이랑 나머지 한권이다.

다른 한권은 읽었고 시리즈는 5권까지 읽었다. 전에 들었을때 이왕 늦은거 지금

자면 나중에 더 피곤하다고 해서 그냥 밤을 새워서 다 읽어버릴려고 했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오늘이 영어 듣기 평가를 보는 날이었다. 그래서 물좀

마시고 자려고 거실에 나가서 컵을 꺼냈는데 엄마가 깨셨다! 그래서 물을 좀

마신다고 하고 이제 들어가서 잔다고 하였다. 그런데 불을 끄고나니 졸리지가

않아 스탠드를 켜고 침대에 누워서 책을 조금 더 읽었다. 그래서 결국 6권의

반까지 읽었다가 오늘 시험이 걱정이 되어서 잤다.

그런데 이책중 하나가 구겨진 채로 배달되었다. ...진짜 늦게보내주었스면서...

사람 짜증나게 한다. 뭐 그래도 재미있게 지금까지 읽었다. 빨리 집에가서

더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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