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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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1.04.08 | 조회수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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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방사능 때문에 난리가 났다. 비에도 방사능이 들어있다고 한다. 뭐 그래서 그런지 뉴스에서는 마트에 '제주도 삼다수'가 동이 났다고 한다. 순간 봤을때는 '왜 제주도 삼다수 일까...'햇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주도가 멀리 떨어져서 그런가?' 싶었는데 방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래도 가지 않았을까?'했는데 쓰면서 다시생각해보니 '그나마 멀어서'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런데 우리는 괜찮을까. 여기는 시골이라 상관 없는 것일까. 언니는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뉴스에서 한 말처럼 상관이 없을까? 인터넷에서 지나가면서 보니까 뉴스 에서 방송한것 보다 6배나 더 많이 나왔다고 하던데... 정말 상관이 없을까? 그러다가 첫번째 방사능 피해자가 나와야만 정부에서 비상이 걸릴까? 그냥 평소처럼 생활해도 괜찮을까? 만약 내가 걸리면 어떻게 될까? 어떻게 죽을까? 몇년후에나 반응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금방죽지는 않겠지? 고통스럽게 죽을까? 내 몸에 이상이 생기고 말도 안들을까? 그렇게 힘들게 버티다가 괴상한 모습으로 죽을까? 계속 이런 자연재해가 생긴다면 이 지구는 어떻게 될까... 이세상이 멸망하나? 그러면 다죽는 거겠지? 편하지는 않겠지만... 설마 이 방사능 때문에 2012년에 다 멸망하고 그러는 것을 아닐까..."라는 상상이 들었다. 뭐 너무 과대망상인것같기는 하지만 말이다. 솔직히 무섭기는 하다. 그러나 이렇게된거 그냥 맘편히 살아야 겠지? 뭐 어떻게든 되겠지뭐... 어차피 죽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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