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혜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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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동은 | 등록일 | 11.04.06 | 조회수 | 22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동은이 입니다. 저 기억하시나요? 2001년 충북 청주 중앙 초등학교 1학년 1반에 다니다가 12월 23일날 전학을 갔던 아이입니다. 처음으로 편지를 드리는 것 같네요. 요즘에 비에 방사능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조심하시고요. 날씨도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심한 것 같습니다. 몸 조심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럭 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여기에 온지가... 8년째인가요? 그때 마지막으로 그 학년만 마치기라도 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여기에 와서 새로운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별로 잘 알지를 못했습니다. 뭐 당연한 일이지요. 한 몇주밖에 못 가르쳐주셨으니... 요즘에 선생님이 정말 보고싶습니다. 1학년 때라서 공부한건 생각도 안나고 그저 친구들과 뛰어 놀던것만 생각이 납니다. 선생님과의 특별한 추억도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번에는 선생님 성함도 깜박 했던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1년 가까이 가르쳐 주시던 선생님이신데... 저희 반 애들은 잘 지냈습니까? 2학년때 갔을때는 선생님을 뵙지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번 꼭 만나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몸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2011.4.6(水) 유동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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