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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작성자 유동은 등록일 11.03.17 조회수 22

11.3.17(木)

요즘에 계속 이상한 꿈을 꾼다. 꿈을 꾼 다음에 바로 일어나면 전부 다 생생히 기억이 나는데 이쯤 되면 가장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만 남는다. 어제 수요일 날 개교 기념일이라서 영동도서관에 갔다. 엄마와 아빠는 일이 있어서 엄마는 영동에, 아빠는 다른 곳에 성경공부를 하러 가셨다. 그래서 나는 거의 3시간이 약간 넘게 도서관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선 열람실에서 책방에서 빌린 책을 읽었는데 한 1시간 30분쯤 읽었다. 그리고 도서관에 올라서 다른 책을 찾아서 계속 봤다. 그리고 12시가 조금 넘을 때 쯤 엄마가 오셔서 밥을 먹고 요거트도 먹고 이것저것하다가 책방에서도 책을 잔뜩 잔뜩 빌렸다. 그리고 집에 왔는데 약 3시 20분쯤이 되었었다. 그래서 침대에 누워서 책을 읽는데 빌려온 책이 다 게임 판타지 소설이다. 그래서 그걸 거의 다 읽고 조금 피곤해서 누웠는데 순간 잠이 들었다. 그런데 뭐랄까... 꿈을 꾸는 기분? 이라고 해야하나? 잠에서 깨고 나면 꿈이 기억나고 그게 기억속에서 생각날때가 있다. 그때가 그랬는데 학교에서 도서관에 언니랑 같이 있었는데 내가 보는 게임판타지소설에서 문제를 푸는게 나오고 언니가 옆에 있는데 귀신얘기를 해서 나왔는데 갑자기 나는 통화를 하고 있고 애들도 무서운얘기를 한다. 그러다 교실에 가니까 선생님들이 있고 또 귀신 귀신... 죽는줄 알았다. 그래서 소리를 질럿는데 꿈에서 깼다. 그러니 등에서 땀이 막 나고 머리가 아팠다. 조금 많이 무서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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