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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1.11.30 조회수 26

일단 주제를 가볍게 나라고 정했지만 쓰려고 하니까 나라는 주제에 대해서 어떻게 써야할지 또 막막해진다. 일단. 나..나..나나.. 나는 지금 전보다는 마음이 한결 후련해진 편이다. 원서를 어느 고등학교에 써야할지 그 부분에 대해서 정말 생각도 많았고, 주변인들과 여러 생각들을 나누다보니 별 생각도 다 들고.. 생각도 복잡해지고.. 마음도 복잡해지고.. 그리고 더 이쪽으로 가야 하나.. 갈팡 질팡하기도 하고.. 반항도 많이 하고.. 내가 다 옳다는 식으로만 내세우고 그런 것 같아서 지난 일들을 생각해보면.. 반성해야할 부분도 많고.. 후회할만한 행동을 한 것도 많고.. 참 여러모로 내 마음대로 행동한게 많구나.. 하고 생각이 든다. 여튼.. 나는 인고로 원서를 넣었다. 인문계로 가려고 했었는데.. 부모님이.. 간호과 쪽으로 생각도 하시고.. 그리고 내 생각도 원래 그렇던 건 아니였지만, 약간 생각이 바뀌었다. 하지만 전문계로 가려고 하니까, 언니들하며. 주변분들이.. 아주 빗발치심.. 생각들이 그리고 가슴에 비수를 꽂을 만한..말들도 많이 하시고.. 하여튼.. 이미 인고에 원서를 넣었으니.. 거기가서도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 지금부터 놀지말고 미리미리 공부 좀 해두고.. 중학교 때 약간 부족했던 공부를 겨울 방학 때 더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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