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의 역할과 바람직한 평등 관계라는 주제로 내 생각을 써볼까 한다. 옛날에는 남성의 지위가 더 높았다. 단지 남성이 여성보다 힘이 세고 하는 것이 많고 가정에서 가부장제도라는 것으로 가장을 높이 대하는 그런 게 있는가 하면, 그래서 남성들의 지위가 더 높아졌다. 그리고 여성의 지위는 그저 그렇기만 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사회적으로도 일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성들의 지위가 나날이 높아져가는게 사실이다. 남성들 또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꼭 남자들만이 해야 한다는 그런 틀 속에 빠져 있다가 이제는 그 틀이 헐궈져서 여성들도 남자들이 하는 것을 할 수 있고, 하고 싶어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과 여자들이 하는 역할은 꼭 어느 부분으로 따져보면 이렇게 해야 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옛날에는 엄격하게 여자와 남자의 구분도 명확해서 다양한 일들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마치 남녀 역할에 대해서 교환하는 세대인 것 같다. 남성 같은 경우는 집에 있지 않고 밖에 나가 돈을 벌어오는 역할, 여자들은 집에서 자녀를 돌보고, 음식을 하고 집안일을 하는 역할이였다. 하지만 요즘 들어 여자들도 밖에서 돈을 번다고 나가서 일을 하고 오히려 남자들이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가정도 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옛날 같이 남녀 역할이 정해져있기보다는 오늘날은 약간 풀어져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여자는 남자들이 하는 것을 하면 안된다. 이런 고정관념은 더더욱 깨져야할 것이다. 그리고 남자들 역시 여자들이 하는 일을 남자들은 하면 안된다는 생각도 떨쳐버려야 할것이다. 요즘 세상은 남녀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지 않고 교환하며 지내는 세상이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남자가 우상이다. 여자가 우상이다. 이런 거 없이 평등하게 남녀는 공평해야 하고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