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난 후의 나의 근황 |
|||||
---|---|---|---|---|---|
작성자 | 박주리 | 등록일 | 11.10.11 | 조회수 | 18 |
시험이 끝난 후의 나의 근황이란..... 정말.. 이지 아무런 변화가 없다. 그냥 다 거기서 거기임. 별 하는 것도 없고.. 달라진 것도 없고.. 약간 바뀐 게 있다면.. 내 평균.. 평균도 올라갔을까요? 내려갔을까요? 여튼..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한건 지나치게 없다고 과장한 나의 의도임. 사실 약간의 변화 있음. 내 사고의 변화라고나 할까.. 시험점수를 이따위로 봤으니.. 나도 나름 노력한다고 노력했는데.. 과목별로 오른 것도 있는데! 내려간 것도 있어서 평균 점수는 내려갔고.. 내신 점수도 내려갈 판이다.. 내가 목표하는 게 있어서 공부하는 건데.. 자꾸 이딴식으로 나오면 .. 주리너 호온난다. 여튼.. 음.. 괴롭다.. 시험 끝나도 11월에 기말고사 있고.. 모의 고사 있고.. 아 어쩔!? 인문계를 목표로 하는 애들은 다 죄다 죽으란 소리임. 이걸 탓하기도 좀 모한 상황인데.. 내가 미리미리 공부해놓고 그러면 너무 지나치게 시간을 소비할 필요도 없었을 건데.. 내가 똑바로 하지 않은 탓임. 다 내탓임. 학교를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도 어떻게 보면 그 원인과 근원은 다 나한테 있음. 그것도 다 내탓임. 누구와 싸워도 무언가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예민해져도 내 성격 탓이고. 모든게 내 탓이다. 시험을 망쳐도 내 탓이고. 여러가지로 복잡하고 힘들어져도 다 내가 못난 탓이고.. 내가 열심히 하지 않은 탓이다. 열심히 하자.. 포기할 수 없어.. ㅎ.. 나혼자 오버함.. ㅋ 여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해.. 열심히해.. |
이전글 | 삼도봉의 후유증 |
---|---|
다음글 | 우리나라의 지나친 밀 수입과 쌀 소비량의 감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