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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솟구침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1.09.06 조회수 19
정말.. 거짓말 안하고 오늘 하루 내내 음.. 짜증난다.. 열받는다.. 화가난다.. 라는 소리를 한 100번 넘게 했던 듯... 얼마나 짜증났으면 그런 소리를 했을까.. 집에 있으면 적어도 15번 정도.. 짜증난다는 소리를 한다. 학교 오면 100번을 넘김.. 진짜 .. 학교는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가 없는 곳.. 그래도 좋아해야만 한다면 그래도 안 좋아할꺼임. 여튼.. 오늘 하루 종일 내내 짜증나고.. 아무도 내 곁에 없었으면 좋겠고.. 그런다고 해도 전혀 우울해 할 것 같지 않으니까.. 모두들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내 곁에좀 있지마.. 나한테 말 좀 걸지마.. 제발.. 날 좀 건드리지마... 터질 것 같아.. 이런 말들만 수십번 속으로 되뇌웠던 것 같다. 너무 화가나서.. 에휴....왜케 .. 나를 건드리는거야.. 내 심기를 건드리지마.. 할거면 너네가 알아서 하고 .. 제발 나 좀 건들지마.. 알아서 해.. 난 신경 안 쓸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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