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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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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어쩌라고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1.08.16 조회수 20

대체 뭐.. 나보고 뭘하라는 건데.. 나 방학 때 좀 편하게 지내고 싶었어..

근데 .. 너 같은 인간들 때문에 기분 다 망쳤어.. 왜 다 내 맘대로 안되는건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뭐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게 뭔데.. 뭐 하나

다 내맘대로 안되고.. 허락받아야 하고.. 다 너희들 눈을 거쳐야 되고..

니들 맘에 다 들어야 하는거니? 왜 그래야 되는데.. 대체 네가 얼만큼 해줄껀데

내가 그 만큼 다해주면 네가 그 만큼 뭐 해줄꺼냐고.. 왜 다 니들 맘대로 해야 하

고 다 왜 니들 맘대론데... 니들 생각하는 거 나더러 어쩌라고.. 뭐 사과하라고?

뭐 앞으로 내가 안 그럴테니까 이런 식으로 매달리리? 미쳣니 내가 그러게

나도 감정 있다. 내가 여자라서.. 더 상처 받는다는 그런 소리는 안하겟어.. 그래도

그런말은 하면 안되지.. 네가 아무리 막말이 심하다 해도.. 그래 나도 막말

심해.. 어쩔..그래서.. 근데 나 니한텐 그따위로 말한 적없으니까.. 너도 말조심좀해

그런거 말하면 누가 알아 주기나 하니?ㅋㅋ 참 불쌍하다 너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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