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날이 길게 남은 것도 아니고.. 짧은 것도 아니고.. 적당하지도 않지만.. 부지런히 해야 되는데.. 방학 숙제 하기 너무 귀찮다... 일단 숙제가 뭐가 있는지 좀 훑어봐야 겠다.. 처음으로.. 기본적으로 무조건 해야 하는건 하루에 문예창작 2편 쓰기, 영어 번역 4줄 쓰기. 문예 창작은 지금 밀린 거 아주 용하게 쓰고 있고.. 영어 번역은 책이 한 권 있는데.. 한 권 다하면 또 영어쌤한테 받아야 하니까..부지런히 보충 기간까지 끝내야 할 꺼 같다. 영어 번역도 밀렸는데.. 뭐.. 앞으로 안 밀리면 되지만.. 문예 창작도 어제만에 27개를 다 썼는데.. 영어번역이라고 못 쓸까.. 여튼 21일부터 밀렸으니까.. 하.. 뭐 하는 짓인지.. 정신 이러고 살아요^^ 여튼.. 이게 기본적인 숙제고.. 또 매일 해야만 하는 숙제고... 또.. 과학은.. 관찰일지 5장 쓰는 거다. 근처에 뭐 쓸만한 생물이 있야 말이지.. 하.. 뒤져 봐야 겠다. 이 곳 저 곳을.. 그리고 수학 숙제는.. 그 학습지 같은 거 1,2,3학년 때 나오는 도형이나 이런거 풀어오는 건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책 안버리길 잘한 것 같다. 찾아 보면 되니까! 그것도 부지런히 풀어야 할 것 같고.. 그리고.. 국어는 일등예감 풀어오는건데... 이미 군데 군데 풀려 있지만.. 원래 정신 자체가 산만한 터라.. 문제집에도 낙서가 좀.. 지저분하다.. 국어선생님 보시기 지저분하실꺼에요..ㅠㅠ 죄송해요.. 여튼.. 어차피 풀었던 국어 문제집을 또 풀어보라고 하시는 건.. 처음부터 완벽히 마스터하라는 말씀 아닌가..ㅠㅠ 그래서 처음부터 찬찬히 들여다보고 이해할 껀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는 게 내 견해.. 여튼.. 영어 숙제도 학습지 풀어오는거다.. 하.. 오늘 부터 부지런히 해야 겠다.. 원래 처음부터 했어야 했는데.. 내가 이렇지 뭐..맨날 중간 중간에..하하..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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