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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숙제, 기다려 내가 해줄께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1.08.02 조회수 21

개학날이 길게 남은 것도 아니고.. 짧은 것도 아니고.. 적당하지도 않지만.. 부지런히 해야 되는데.. 방학 숙제 하기 너무 귀찮다... 일단 숙제가 뭐가 있는지 좀 훑어봐야 겠다.. 처음으로.. 기본적으로 무조건 해야 하는건 하루에 문예창작 2편 쓰기, 영어 번역 4줄 쓰기. 문예 창작은 지금 밀린 거 아주 용하게 쓰고 있고.. 영어 번역은 책이 한 권 있는데.. 한 권 다하면 또 영어쌤한테 받아야 하니까..부지런히 보충 기간까지 끝내야 할 꺼 같다. 영어 번역도 밀렸는데.. 뭐.. 앞으로 안 밀리면 되지만.. 문예 창작도 어제만에 27개를 다 썼는데.. 영어번역이라고 못 쓸까.. 여튼 21일부터 밀렸으니까.. 하.. 뭐 하는 짓인지.. 정신 이러고 살아요^^ 여튼.. 이게 기본적인 숙제고.. 또 매일 해야만 하는 숙제고... 또.. 과학은.. 관찰일지 5장 쓰는 거다. 근처에 뭐 쓸만한 생물이 있야 말이지.. 하.. 뒤져 봐야 겠다. 이 곳 저 곳을.. 그리고 수학 숙제는.. 그 학습지 같은 거 1,2,3학년 때 나오는 도형이나 이런거 풀어오는 건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책 안버리길 잘한 것 같다. 찾아 보면 되니까! 그것도 부지런히 풀어야 할 것 같고.. 그리고.. 국어는 일등예감 풀어오는건데... 이미 군데 군데 풀려 있지만.. 원래 정신 자체가 산만한 터라.. 문제집에도 낙서가 좀.. 지저분하다.. 국어선생님 보시기 지저분하실꺼에요..ㅠㅠ 죄송해요.. 여튼.. 어차피 풀었던 국어 문제집을 또 풀어보라고 하시는 건.. 처음부터 완벽히 마스터하라는 말씀 아닌가..ㅠㅠ 그래서 처음부터 찬찬히 들여다보고 이해할 껀 이해하고 넘어가야겠다는 게 내 견해.. 여튼.. 영어 숙제도 학습지 풀어오는거다.. 하.. 오늘 부터 부지런히 해야 겠다.. 원래 처음부터 했어야 했는데.. 내가 이렇지 뭐..맨날 중간 중간에..하하..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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