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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작성자 박주리 등록일 11.04.21 조회수 22
음...원래 책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자주 읽지도 않는 편이라서 책에 대해서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근데 오늘 교실에 새 책이 들어 오고 나서 부터 갑자기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이 마구 든다. 그건 왠지 모르겠다. 기존에 있던 새책도 안 읽어봤어도 읽고 싶지 않았는데. 왠지 이번에 들어온 책들은 제목도 눈길이 많이 가고 재미있는 내용의 책이 많을 것 같다. 그리고 한번 쯤 읽어 봤으면 했던 책도 몇권 있었고... 왠일로 책에 관심이 생긴다. 책을 잘 안 읽었지만... 이제는 시간 날 때 좀 읽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학교에도 쉴 데도 많고... 앉아서 조용히 책 읽을 장소도 많으니까.. 조용한 곳 같은데 가서.. 가만히 앉아서... 묵묵히 책을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 들어온 책을 금새 빌렸는데.. 빌린 책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건.. 톨스토이 단편집이 우리집에 있는데.. 그건 만화로 본 거라서 그 내용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가 없었다. 그림으로 쓴 만화라면 더 눈길이 가고 재밌는 게 사실이지만.. 더 구체적으로 나온 소설을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흠.. 제목부터가 왠지 어렵지만.. 만화로도 한번 읽었고.. 소설로도 한번 읽으면 조금이나마 이해가 잘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이번엔 기필코 한 권을 다 정복하기로 마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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