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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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태웅 | 등록일 | 11.10.17 | 조회수 | 24 |
| 현재 시각 8 : 49 P.M 지금은 저녁 8시 49분 나는 문예창작에 감상문을 쓰고 있다 .. 내 옆자리 주영이와 그 앞자리 병찬이는 자전거를 타고 뭐를 사먹으러 가서 깜깜 무소식이다. 물론 내가 신경쓸게 아니다 .현재 시각8 : 50 분을 달리고 있다 .1분이 지나고 말았다 ..지금 이 짧은 감상문을 보고 있을 당신은 1분 늙어 가고 있다. 지금 당신은 1분 1분 늙어 가고 있다 ..겨우 1분이라고 웃을지도 모르지만 그 1분 1분이 쌓이다 보면 1시간이 되고 1시간이라고 비웃으면 결국 하루가 되고 하루는 한달이 되어 한달은 1년이 되고 말고 1년은 결국 인생의 종착점을 향해간다 ..그러니까 결국 당신은 점점 늙어 가고 잇다 ....흐흐흐... 흙흙 문제는 나도 늙었다 ..아 이런 비극이 있다니 나만 비극인가? 하여튼 이렇게 비극 적인 일은 버리고 그냥 현재 시각만 말하고 말련다 ..8 : 53분 어 ...어 ..어어어 ...벌써 4분 늙어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문창 쓰는데 보통 5분 걸리는데 이번엔 좀 오래걸릴것 같아서 초고속으로 문창을 쓰고 잇다 ..하하 이렇게 말하면서 벌써 나는 2줄을 써버렸다 ..그렇지 이렇게 더 나가면 나는 이 글을 다쓰고 결국 집으로 가는것이다 하하하 ..그러면 편히 자는것이다 ... 그리고 내일또 이런 지루하고 재미없고 피곤한 일상이 다시 반복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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