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안굽고 먹기만 하는 재용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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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웅 | 등록일 | 11.10.12 | 조회수 | 29 |
고기 안굽고 먹기만 하는 재용이에게 고기 안굽고 고기는 내가 굽는데 자기 먹을 고기만 자꾸 만지작 만지작 거리는 재용아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는구나 ..근대 내생각으로 두번째 쓰는것 같던데 하여튼 그런거야 .. 그런데 내가 너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건 재용아 고기를 먹는건 참좋아 ..그런데 먹은 만큼 일은 해야하지 않겠니?? 주영이도 조금 굽는데 너는 먹기만 하고 뭐하는짓이야 ..내가 굽고 내가 먹는건 그렇고 성훈이도 자기가 굽고 자기가 먹는 거니까 괜찬고 그리고 주영이는 조금 굽고 조금만 먹으니까 괜찬은데 너는 굽지 않고 많이 먹는.. 그런데 너하고 나하고 성훈이하고 많이 먹어도 내가 리필시키는 양이 너무 많기때문에 타는것이 많았기에 우리는 충분히 고기를 구워 먹을수 있었던 거임 .. 하여튼 재용아 니가 고기집 아들이라서 고기를 구워 먹을줄 알았더니 너는 안 구워 먹네 하여튼 조금이라도 구워주기를 바래 ..그리고 기름의 뜨거운 맛을 너도 한번 크게 느껴봐야하는데 말이야 ... 나는 니들 때매 기름이 손에 많이 튀었지만 ..겁나 뜨거웠음 ..헑 그렇게 뜨거울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어 10줄 인가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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