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
|||||
---|---|---|---|---|---|
작성자 | 김태웅 | 등록일 | 11.09.07 | 조회수 | 15 |
왠지 좀 띨띨한것 같은 나에게 내가 나에게 편지를 쓴다. 이것은 무슨 상 또라이 짓인가 ? 하여튼 내가 나에게 편지를 쓴다. 내가 나에게 편지를 쓰는건 내가 미래에 조금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이런 편지를 쓰는것이다. 내가 나에게 쓰니까 차마 잘 못쓰겟음 ; 하여튼 그래서 내가 나에게 쓰는것이다. 하여튼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내가 좀 잘난것같음? 음 난 내가 조금 띨띨하고 멍청하고 예민하고 과민반응하고 상또라이에 싸이코 같은면이 있고 완전 끈질기고 뒤끝있고 약간 이상하고 무섭고 신기하고 고차원 적인 사람이라는걸 나도 내가 잘알음 . 하여튼 내가 나를 잘알아서 이런 글을 쓰는건 아닌것 같다.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이 몸의 주인은 난데 내가 나에게 잘아는 면은 극히 소수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 하여튼 그래서 나는 나에게 좀더 밝은 미래를 위하여 이런 편지를 쓰며 나는 나에게 좀더 활기차 졌으면 싶어서 이런 편지를 쓴다. 나는 집에만 가면 성격이 반대가 되기때문에 학교에 있는것이 그나마 더 안전한것같다 ..하여튼 집에가면 나는 완전 이상한놈+약간 싸이코 같은 사람이 되기때문에. 나는 학교가 맘에들고 나는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나는 나에게 편지를 쓴다. |
이전글 | 창호에게 |
---|---|
다음글 | 회장님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