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반 애들의 여러가지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심하지도 덜하지도 않다고 느껴지는 재밌는 놀이겸 실험을 해봤다.. 그것은 바로 애들이 올때 한번씩 문을 잠그면 애들의 반응이 어떨지 보는 그런 실험이었다..그러고 두번째 실험은 애들의 곁을 지나가면서 툭치고 튀는거였다.그래서 첫번째 실험으로 박주리 양께서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참여하게 되었다.. 나는 박주리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문을 닫고 놀리고튀고 살짝 떄리고 튀는 중이었는데... 주리님이 계획을 바꾸셔서 내가 당하다가 다시 내가 다시 놀리고 튀는 그런 상황의 반복이었는데 주리가 내옷을 갖다 버린다고 해서 나는 어쩔수 없이 그냥 주리 님? 의 걸레와 칫솔을 내려놓고 그냥 텨벼렸다. 그리고 두번째로 권민정님이 아무것도 모른상태로 테스트 참여 하셨고 .. 결과는 좀? 참담했다고 생각이 든다.. 그것은!! 나는 아무 생각이 없이 민정님을 살짝 때리고 튀는 중이었는데 민정이 님께서 천자문 책을 던지셔서 등에 한번 찍히고....?... 다시 민정님이 주워서 나의 머리로 한번 던지셧고 나는 맞았고 다시 던져서 나는 또맞고 또맞고 또맞고~~ 하여튼 아파 죽을뻔 했고 .. 또 한번은 2학년 남현아 님께서 회방을 놓으셨다.. 그것은 바로 내가 민정이를 때리고 튀는데 현아 님께서 가던길을 멈추고 온몸으로 나를 잡으셔서 나는 그상태로 의자 위로 한두바퀴 정도 구르고 일어 났더니 권민정님께서 책 모서리를 마구 찍으셨다 .그래서 지금 나의 다리는 장애?에 시달리고 있다 ,... 그리고 지금도 무지 아프다고 자부 ? 한다 하여튼 이런애들을 보면 .. 성격의 상태가 점점 악화 되어 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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