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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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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이개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11.12.16 조회수 34
몇달전에 엄마랑 마트에 갔다가 귀이개를 샀다. 산후로 귀를 자주 파게 되고 나오지 않는데도 막 파게 됬다. 자주 파면 안좋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귀가 간지러운거 같고 귀이개를 찾게 된다. 내귀를 자주 파다가 애들귀도 파주고. 애들 귀파주는게 너무 재밌다. 가끔 큰게나올때면 희열을ㅋ 느낀다. 슥슥슥 애들 간지럽다는 부분도 막 긁어주고 재밌다. 내가 안보이는 부분은 민정이한테 파달라고 한다. 귀이개를 잃어버렸을 때는 귀를 못파니까 머릴묶어도 신경이 막 쓰인다. 귀이개로 귀를 파다가 가끔 아플때도 있어서 엄마가 면봉으로 파보라고 했는데 면봉은 시원하지가 않는데 귀이개로 파야 제일이다. 가끔 책사이나 옷 주머니에 귀이개를 넣어놓고 일어버리면 정말 짜증이난다. 샤프로 귀를 판적도 있다. 큰거 나오는게 좋아서 한동안 귀파는걸 참고 기다렸다가 파기도 한다. 이러다가 귀에 상처날것 같아서 자제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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