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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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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11.12.08 조회수 36
요즘 내 머리가 말도아니다. 많이많이 상했고 개털됬다. 개털. 찰랑 찰랑 엘라스틴 한것처럼 보였으면 좋겠지만 그냥 지저분 하다. 자기관리 안하는 사람같고 은근 신경쓰인다. 어떻게해야 될까 이 머릴.. 상한머릴 잘라내긴 싫다. 요거 조금 기르는데 공을 들였것만 나도 헤어 에센스를 쳐발쳐발 해볼까.. 머리 안감은 것처럼 보이면 어쩌지 하는 마음에 고민이 된다. 상하던 말던 기르면 진짜 완전히 개털에서 사자털로 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인터넷에 검색도 좀 해보고 그래야 겠다. 머리에 너무신경을 안쓴것같아서 머리카락에게 정말.. 미안..하다. 뚝뚝 끊겨서 위에 붕붕 떠있는 짤린 머리 카락들도 있는데 내가 너무 막 다룬것 같다. 머리카락에게 정말.. 미안..하다. 작년에 파마했다가.. 염색했다가.. 쌤한테 된통혼나고 검정색으로 염색했다가.. 또 얼마안가 염색했다가 정수리만되서 다시 검정색으로 염색했다가.. 약으로 파마풀고.. 머리가 지칠때로 지친상태일것같다. 이제 머리에게도 관심을 쏟아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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