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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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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
작성자 김지숙 등록일 11.12.02 조회수 28
오늘은 할머니 생신 이시다. 아침에 엄마가 미역국을 끓여서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아침밥을 우리집에서 드셨다. 큰고모가 할머니 할아버지 모시고 어딜 간다그래서 아빠가 날 학교가지 데려다주고 할머니 할아버리를 모셔다 드린다고 했다. 아침에 밥을 먹으면서 내가 갈 학교를 말했더니 할머니가 한숨을 쉬셨다. 그래도 크게 별말씀은 없으셨다. 저녁에 가족들끼리 또 모여서 저녁을 먹을꺼 같은데 나학교 어디갈거냐고 정했냐고 물어보면 뭐라 말하지...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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