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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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지숙 | 등록일 | 11.11.03 | 조회수 | 24 |
엄마 머리가 참 길었는데.. 허리까지 왔었는데 엄마가 그 머리가 좀 귀찮고 질렸는지 싹뚝짤랐다. 완전단발 나보다 더 짧아졌다. 아 근데.. 어색해서 그런건지 좀 이상하다. 엄마는 역시 긴머리가 좀더 낫다. 이마 중간부분에 머리가 좀 없어서 그런지 밋밋하고.. 엄마가 머리 짜르기전에 나한테 머리짜를꺼라고 말하길래 짜르지말라고 했었는데 싹뚝 짤라왔다. 아까운머리.. 전에도 엄마 끝머리가 좀 상했다고 내가 한 15센치정도 짤라줬었는데.. 그랬는데도 미용실가서 좀 다듬는다면서 가더니 좀 짤라오고 몇일전에 아주그냥 단발로 싹뚝 짤ㄹㅏ왔다. 볼륨 펌인가? 해서 일자머린아닌데 에휴 긴머리가 너무 아깝다. 짜르지 말라고 했는데도 짜르다니 엄마 고집 참 쎄다. 나도 머리나 자를까.. 이머릴 내가 어떻게 길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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