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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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민정 | 등록일 | 11.12.19 | 조회수 | 21 |
아침에 수학쌤 들어오시고나서 일교시를 끝내고 그다음부터 축제 연습을 했다. 사물도하고 연습하기전에 배드민턴도 조금쳤다. 애들이랑 하니까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하다가 쌤이 연습을하라고해서 연습을 했다. 연습을 열심히하다보니까 점심시간이 되었다. 그런데 오늘 점심은 맛있는게 나온다. 그래서 얼른 애들하고 뛰었다. 가서 우리가 오늘 꼴등인데 우리가 빨리 뛰어와서 애들이 오지 않아서 우리부터 먹었다. 맛있는걸 푸다보니까 조금 많이 푸게 된것같다. 그래도 그냥 일단 가지고왔다. 가지고와서 앉아서 보니까 진짜 쫌 많은것같긴 했다. 그래도 남기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먹기시작했다. 먹고있는데 원래 왼쪽옆에 아무도 앉지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의자가 뒤로 빼지더니 누가 앉았다. 밥먹다 말고 옆을 딱보니까 담임쌤이였다. 그래서 같이 밥을 먹었다. 그런데 왠지 또 나보고 식판을 치워달라고 할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빨리먹고 간다고 했다. 그랬더니 안된다고 선생님 다 먹을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알았다고하고 천천히 밥을 먹었다. 내가 천천히 먹었는데도 밥을 거의 다먹어가고 선생님은 다먹어가지 않으니까 선생님이 나보고 밥을 더 먹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니라고 한다음에 나는 밥을 더 천천히 국까지 계속 먹었다. 그리고나서 선생님이 시키기 전에 내가 선생님이 드신 국을 한곳에 모으고 치우려고했다. 시켜서하면 기분이 나쁘니까 시키기전에 내가 다해버렸다. 그런데 이럴수가... 오늘은 나의 생일이라서 선생님이 버리려고 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냥 나는 이미 한곳으로 모아버린거 할수없이 내가 버렸다. 그리고나서 밥을 다먹고 컴퓨터를 조금하다가 강당으로가서 또 축제연습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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